주부 그룹 ‘소녀시절’, 멤버 4명 중 3명 아이 엄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4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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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절/SC엔터테인먼트)
(사진=소녀시절/SC엔터테인먼트)
'소녀시절 데뷔'

평균 나이 34세 아줌마그룹 '소녀시절'이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절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4인조 아줌마그룹 '소녀시절'이 오는 25일 '여보 자기야 사랑해'라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24일 밝혔다.

SC엔터테인먼트는 24일 "소녀시절 멤버들의 평균나이가 34세로 29세부터 37세까지"라며 "소녀시절을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소녀시절 멤버 4명 가운데 3명은 아이도 낳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시 미인대회를 갔다가 S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들어 픽업됐다. 멤버들 가운데는 소녀시절 아이돌 그룹 연습생 출신부터 쇼핑몰 모델, 종갓집 며느리도 있다.

'소녀시절'의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25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소녀시절/S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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