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아이즈’, 청정로맨스 기대…막장에 지친 시청자 달래줄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3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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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젤아이즈’ 티저/SBS)
(사진=‘엔젤아이즈’ 티저/SBS)
'엔젤아이즈'

드라마 '엔젤아이즈'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윤지련 극본, 박신우 연출) 티저 영상에는 맑고 깨끗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아역 강하늘과 남지현, 그들의 뒤를 이어 12년 후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될 이상윤과 구혜선의 모습이 교차적으로 담겼다.

극중 이상윤은 타고난 고운 심성으로 다른 이의 아픔을 살필 줄 아는 응급외과의사 박동주(딜런 박)로, 구혜선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119 구급대의 응급구조사 윤수완으로 각각 분한다.

특히 박동주와 윤수완의 학창시절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사랑이야기를 담을 극 초반에는 강하늘과 남지현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야왕' '유령'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과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4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엔젤아이즈'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티저, 달달+상큼한 로맨스 기대" "'엔젤아이즈' 티저, 이상윤-구혜선 주연이라니 기대돼" "'엔젤아이즈' 티저, 막장 드라마에 지친 시청자들 달래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엔젤아이즈' 티저/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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