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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라스’ 출연후 적나라한 엉덩이 사진 떠돌아…자제부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1 16:16
2014년 3월 11일 16시 16분
입력
2014-03-11 15:38
2014년 3월 11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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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미란/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라디오스타' 출연 후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컬투는 라미란에게 "최근 MBC '라디오스타' 등에 나오면서 검색어 1위도 했다. 오늘도 1위를 할 것 같나?"고 물었고 라미란은 "잘 모르겠다.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그때 방송에서 내가 엉덩이 노출했던 영화를 언급했는데 그 이후 내 엉덩이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다니고 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같은 경우 모자이크도 안 돼 있어서 정말 적나라한 엉덩이 사진이 돌아다닌다"며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출연작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노출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당시 라미란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이라며 "엉덩이에서 줌 아웃되는 것이 내 데뷔작 첫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영화 '댄스타운'을 언급하며 "극 중에서 탈북여성으로 나왔는데 영화 22도 방산시장 길에서 영화를 찍었다"며 "당시 '공사'를 안 하고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라미란/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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