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사진 공개 “아빠 드라마 출연, 역할보다 분량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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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0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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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딸 사진 공개’

배우 정웅인이 방송에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기황후’에서 염병수로 열연중인 배우 정웅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리는 자신의 딸 사진을 자랑했다.

정웅인은 "기황후팀이 매일 밤을 새고 있는데 나는 놀이공원을 다녀왔다"고 고백하며 당시 촬영한 휴대전화 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딸들이 TV 속 아빠를 알아보냐"는 질문에 "알아본다. 근데 둘째 딸은 아빠가 어떤 역할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오래 나오는 지가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 회에 한 장면 정도 나오면 딸이 "그러다 죽는 것 아니냐"고 걱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정웅인은 슬하에 세 딸을 두었으며, 특히 큰딸 정세윤 양은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는 애칭을 갖고있다.

또 정웅인은 "첫째 아이의 변은 인상도 안쓰고 치웠는데 요즘 막내의 변은 그냥 변이다"고 고백하며 아빠도 인간이다. 변 좀 안 쌌으면 좋겠다"고 은근한 육아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뉴스팀
[정웅인 딸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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