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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존폐 여부 두고 시청자 의견 팽팽하게 맞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5 20:15
2014년 3월 5일 20시 15분
입력
2014-03-05 19:45
2014년 3월 5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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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존폐 여부 두고 시청자 의견 팽팽하게 맞서...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SBS ‘짝’ 녹화 도중 여성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SBS 짝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 출연자 A씨가 5일 새벽 2시경 화장실에서 헤어드라이기 선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방송 스태프가 발견했다.
경찰은 일기장에 “엄마 아빠 미안해. 나 너무 힘들어서 살고 싶은 생각도 없다”는 내용이 발견 된 것으로 미뤄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다.
5일 오후 발표한 경찰의 브리핑에 따르면, 해당 방송분은 제주도에서 촬영 중이었으며,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회식자리를 가졌고 A씨는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 숙소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제작진의 증언을 인용해 "A씨가 촬영 초반부에는 인기가 높았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인기가 다소 떨어졌다"고 전했다.
SBS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유감을 표명한다.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드리며 함께 출연한 출연자 여러분에게도 싶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돼 위로의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런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짝 존폐 여부를 두고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다. "일부 출연자의 문제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것을 원치 않는다" 는 의견과 "외모와 스팩으로 경쟁 부추기는 프로그램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SBS는 이번 사건으로 긴급회의에 들어갔으며, 해당 촬영분 폐기와 프로그램 존폐 여부에 대해 검토중이다.
이에따라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던 ‘짝’ 68기 두 번째 이야기는 브라질 월드컵 D-100 특집인 러시아와 아르메니아의 축구 평가전으로 대체 된다.
사진 l SBS ‘짝’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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