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 카이, “연습생 시절, 연습만 하고 살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7일 12시 01분


1만 시간의 법칙
사진= SBS 스페셜 ‘작심 1만 시간’ 화면 촬영
1만 시간의 법칙 사진= SBS 스페셜 ‘작심 1만 시간’ 화면 촬영
1만 시간의 법칙

그룹 엑소 카이의 ‘1만 시간의 법칙’이 공개됐다.

SBS 스페셜 ‘작심 1만 시간’ 16일 방송에서는 매일 3시간씩 10년간 노력하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력파 아이돌 가수라 불리는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그룹 샤이니의 태민, 그룹 엑소의 카이를 1만 시간의 주인공들로 꼽았다.

카이는 인터뷰를 통해 “연습생 때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연습만 하고 살았다”며 “추석 때도 연습하고 3일 휴가 내내 밥만 먹고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아침에 제일 먼저 와서 제일 늦게 갔다. 연습생 시절에 저보다 늦게 가는 사람 본 적 없다”며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카이는 자신의 연습 시간에 대해 “1만 시간이 넘었을 수도 있다. 2만 시간이지 않을까”라며 “그 분야에서 1만 시간 노력하면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표치는 채우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의 1만 시간의 법칙을 본 누리꾼들은 “카이 1만 시간의 법칙, 아이돌도 정말 되기 힘들구나” “카이 1만 시간의 법칙, 아이돌이 쉽게 되는 거라 생각했다” “카이 1만 시간의 법칙,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스페셜 ‘작심 1만 시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