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소치 금메달 이상화 SBS ‘힐링캠프’ 출연 外

‘힐링캠프’. 사진출처｜SBS 공식 트위터

● 17일=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이상화는 이날 밤 11시15분 방송하는 ‘힐링캠프’에 MC 이경규, 성유리와 함께 올림픽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그동안 올림픽은 물론 선수로 링크를 누비며 걸어온 힘겨웠던 시간을 추억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앞서 15일 SBS는 SNS를 통해 “모든 경기를 마친 이상화 선수를 만나보았습니다. 빙상 여제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이상화 선수”라며 관련 내용을 예고했다.

● 18일=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한국 관객을 만난다. 영화 ‘행복한 사전’의 20일 개봉을 앞두고 17일 내한하는 오다기리 조는 이날 오후 5시20분 서울 CGV압구정에서 CGV무비꼴라쥬 시네마톡 행사에 참석해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이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도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모 포털사이트가 마련한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한다. 오다기로 조가 주연한 ‘행복한 사전’은 출판사 사전편집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일본 나오키상과 서점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 미우라 시온의 인기 베스트셀러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 21일=MBC의 새로운 사장 내정자가 선정된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이날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거쳐 차기 사장 내정자를 결정한다. 이날 선정되는 사장 내정자는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확정된다. 앞서 방문진은 12일 사장 공모를 마감했고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에서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한다. 김종국 MBC 현 사장을 비롯해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 안광한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 전영배 MBC C&I 사장, 황희만 전 MBC 부사장, 예능프로그램 PD 출신인 김영희 예능특임국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