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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걸그룹 타우린 발굴이유 “꿈주고 싶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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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08:05
2014년 1월 29일 08시 05분
입력
2014-01-28 13:57
2014년 1월 28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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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DB
타우린·유준상
배우 유준상이 3인조 걸그룹 타우린 프로듀싱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유준상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타우린에 대해 "비주얼이 안 되는 감성 3인조 걸그룹"이라고 겸손하게 소개했다.
이어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이라는 작품을 할 때 구석에서 (세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잘하더라"라며 "뮤지컬 배우들은 누가 찾아주지 않으면, 그렇게 잘하는 친구들 이끌어주기가 힘들다. 이렇게 잘하는 친구들에게 꿈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자신의 노래 방향성에 대해서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내 음악은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는 생명력에 기대한다"며 "1집에 이어 2집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편, 올 봄 데뷔할 예정인 걸그룹 타우린의 타이틀곡 '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은 유준상이 작사, 작곡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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