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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아니라오’ CM송… “사골처럼 우려먹어 민망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8 10:53
2014년 1월 28일 10시 53분
입력
2014-01-28 10:52
2014년 1월 28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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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기분 좋은 날'
국악스타 송소희가 ‘아니라오’ CM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송소희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소희는 “5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다. 좋아서 한 건 아니고 부모님이 어떤 것이 적성에 맞을지 이것저것 시켜보다가 하게 된 것이다”면서 “국악이 가장 습득력이 빨랐다고 하더라”고 국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송소희는 CF를 찍고 유명해지며 친구들이 변했냐는 질문에 “친구들은 똑같이 잘 대해준다”면서 “친구의 친구 등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어딜가나 ‘아니라오’가 많이 나오더라. 사골처럼 우려먹어서 민망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 아니라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써 먹긴 하더라”, “CF로 뜨기는 했지”, “송소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2008년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산에서 대상을 타면서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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