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홍성서 시사회…“이종석 보러 와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0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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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 포스터
영화 ‘피끓는 청춘’ 포스터
'피끓는 청춘'

이종석과 박보영 등이 출연한 영화 '피끓는 청춘'이 22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주 무대인 충청남도 홍성에서 시사회를 한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이 21일 오후 6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시사회를 연다. 또한 설 명절 이전에 이연우 감독과 출연 배우 등이 함께하는 시사회가 홍성지역에서 한 차례 더 있을 예정이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남 홍성을 무대로 당시 홍성을 주름잡은 여자 일진(박보영 분), 전설의 카사노바(이종석 분), 불사조파짱(김영광 분), 청순가련 서울 전학생(이세영 분) 등이 엮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로 유명세를 탄 충청도 출신의 이연우 감독은 피끓는 청춘에서 홍성지역의 정서와 유머를 맛깔스럽게 스크린에 담아 향토성 짙은 배경에서 교복세대들이 학창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이 감독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홍성에서 '피끓는 청춘'을 촬영했다.

또한 '피끓는 청춘'은 박보영의 욕설 연기, 이종석의 카사노바 연기 등 신세대 스타의 연기변신도 흥미를 끌고 있다.

사진=영화 '피끓는 청춘' 포스터

<동아닷컴>
#피끓는 청춘#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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