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캐스팅 비화, 러브콜 쇄도해 별그대 못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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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5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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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캐스팅 비화’

SBS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이하 별그대)’주연 배우인 전지현 캐스팅 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전지현이 ‘별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제의받고 처음엔 거절했다"고 전지현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전지현의 출연 거절 이유를 묻자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흥행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었는데 ‘별그대’캐스팅 제안이 들어 왔을 때는 이미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고 답했다.

하 지만 처음부터 천송이역에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구상한 제작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상대역인 김수현 역시 "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 뿐"이라며 직접 연락까지 취하며 설득에 나서 캐스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뉴스팀
[전지현 캐스팅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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