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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철호 또 음주사고, 파출소에서 난동부리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5 19:37
2014년 1월 15일 19시 37분
입력
2014-01-15 15:19
2014년 1월 15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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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철호. 동아일보 DB
'최철호 음주 난동'
배우 최철호(43)가 연예계 복귀 2년 만에 음주 후 난동으로 경찰에 또 입건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최철호가 지난 14일 새벽 5시께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던 타인의 차량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고 15일 단독 보도했다.
최철호는 파출소에 연행되고 나서도 경찰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통제에 따르지 않는 최 씨에게 수갑을 채웠다.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최철호를 불구속 입건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천추태후',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최철호는 지난 2010년 여자 연기자 지망생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 3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 최철호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15일 첫 방송)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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