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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옥외광고, ‘CG아닌 실제’ 촬영 위해 제작 후 5일만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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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1-14 17:43
2014년 1월 14일 17시 43분
입력
2014-01-14 16:32
2014년 1월 14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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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 옥외광고가 실제 제작물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별그대’ 5회 방송에서는 한유라(유인영 분) 의문사의 가해자로 몰린 천송이(전지현 분)가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고 광고도 줄줄이 중단되는 시련을 겪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의 옥외 광고현수막이 철거되는 장면에 대해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광고판이 실제인지 CG인지에 대한 의문 때문이다
‘별그대’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천송이의 광고현수막은 SBS 일산제작센터 운동장에 가로 20m, 세로 15m 크기로 실제 제작된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이 서울 강남의 건물과 CG로 합성되며 극중 천송이의 옥외 광고판이 완성됐다. 해당 조형물은 제작한지 5일만에 단 한 번의 촬영 직후 철거됐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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