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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초사랑 폐지, 제작진 공식 사과… “장슬기는 어쩌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1 20:33
2014년 1월 11일 20시 33분
입력
2014-01-11 20:29
2014년 1월 11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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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슬기 페이스북
‘웃찾사 초사랑 폐지, 장슬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초사랑’이 폐지됐다.
‘웃찾사’ 제작진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웃찾사 ‘초사랑’ 폐지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먼저 “추성훈 씨와 가족에 대해 비하 논란을 일으킨 것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남겼다.
이어 “당초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일부 내용이 부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 이상은 코너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앞으로 ‘웃찾사’ 제작진은 개그의 소재나 묘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웃음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웃찾사 초사랑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슬기는 어쩌나?”, “장슬기 연기 잘하던데”, “뭔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웃찾사’의 ‘초사랑’ 코너에서는 개그맨 이정수, 정세협, 장슬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 부녀를 패러디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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