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수지와 열애설 후 미안해서 연락 못해…안 사귄다” 강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8일 16시 41분


(사진=성준, 수지 언급/성준 트위터)
(사진=성준, 수지 언급/성준 트위터)
배우 성준이 미쓰에이 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tvN 새 월화극 '로맨스가 필요해3'에 출연하는 성준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성준은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지가)워낙 유명해 그런지 다른 분과 찍힌 사진과는 다르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준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내가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돼 있더라"며 "앞으로 행동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성준은 '수지와 친구 사이로 잘 지내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미안한 마음에 연락을 못하게 되더라"며 "안 사귄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했던 성준과 수지는 사석에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공감할만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이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더욱 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성준은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천재 작곡가 주완 역을 맡아 경력 9년차 패션 MD 신주연 역의 김소연과 멜로 연기를 펼친다.

오는 13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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