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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통일은 대박’이라니, 트로트 제목인 줄 알았다” 박대통령 비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7 14:45
2014년 1월 7일 14시 45분
입력
2014-01-07 14:28
2014년 1월 7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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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허지웅 "'통일은 대박'이라니, 트로트 제목인 줄 알았다" 박대통령 비판
허지웅
평론가 허지웅이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화제가 됐던 '통일은 대박이다' 발언을 비꼬는 의견을 냈다.
허지웅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통일은 대박이라니 난 새로 나온 트로트 곡 제목인줄 알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 도중 '국민 중에는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질문을 받자 "저는 한 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 통일은 우리 경제가 대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답한 바 있다.
허지웅은 JTBC '썰전', '마녀사냥'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허지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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