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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추사랑, 가방 선물에 ‘새침한 표정’… 허경환 ‘어쩔 줄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4 11:15
2013년 12월 24일 11시 15분
입력
2013-12-24 10:58
2013년 12월 24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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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경환 트위터
‘추사랑 가방 선물’
개그맨 허경환이 추사랑에게 가방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경환은 지난 23일 트위터에 “가방 선물은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는 짤막한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미니마우스 가방을 한 손에 든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허경환은 그 옆에서 무릎을 꿇은 채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추사랑 가방 선물’ 사진에 네티즌들은 “허경환 진짜 센스 있다”, “사랑이 뾰로통한 표정도 귀엽다. 처음 본 삼촌이 낯선 듯”, “추사랑 가방 선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2013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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