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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남자친구 언급 “젊게 사는 비결? 15세 연하 남친 만나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9 18:15
2013년 11월 29일 18시 15분
입력
2013-11-29 11:56
2013년 11월 29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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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미 남자친구 언급/KBS 2TV '여유만만' 캡처)
가수 현미(75)가 15세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MC들은 현미에게 "이렇게 젊게 사는 비결이 뭐냐? 연애를 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다.
현재 15세 연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다고 밝힌 현미는 "맞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는 사랑이 존재한다. 사람이 살아 갈 때 사랑이 존재해야 노화하지 않고 긴장하고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조영구가 "남자친구가 몇 살 연하냐?"고 묻자 현미는 "왜 그래 왜 그래 몰라"라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미 남자친구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미 남자친구 언급, 15세 연하라니 대박" "현미 남자친구 언급, 행복해 보이네요" "현미 남자친구 언급, 역시 사랑의 힘" "현미 남자친구 언급, 능력자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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