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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 사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촬영 에피소드 공개… “촬영이 무서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8 16:34
2013년 11월 28일 16시 34분
입력
2013-11-28 16:29
2013년 11월 28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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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장미정 사건 실화 추적60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이 실제 교도소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집으로 가는 길’은 사실적인 연출을 위해 프랑스와 마르티니크 섬과 가장 흡사한 분위기의 도미니카 공화국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의 실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함께 촬영한 데 대해 전도연은 “실제 마약범이나 살인으로 재소된 수감자들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함께 촬영하는 것이 무서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전도연의 촬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집으로 가는 길, 장미정 사건 추적60분으로 봤는데”, “집으로 가는 길, 추적60분 아직도 생생”, “집으로 가는 길, 이거 장미정 사건 실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2월12일 개봉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남미의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대한민국 주부와 그 아내를 구하려는 남편의 이야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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