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임신’ 강원래, “하반신 마비지만 아기 위해서…” 감동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5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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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송 임신' 강원래/KBS
사진제공='김송 임신' 강원래/KBS
클론 출신 강원래가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가진 가운데, 과거 아이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강원래는 2011년 11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아기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강원래는 "내가 이렇게 마비가 돼서도 한 가지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금 계속 운동을 하는 것도 몸이 좋아져야 튼튼한 아이를 가질 수 있어서다"라고 말했다.

강원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이 마비돼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가져야 했다. 힘든 상황이지만 강원래-김송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2000년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7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8번째 시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원래 아내 김송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원래-김송 임신, 진짜 축하할 일이다", "강원래-김송 임신, 너무 기쁠 것 같다", "강원래-김송 임신, 선물이네요", "강원래-김송 임신, 좋은 일 생기네요", "강원래-김송 임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강원래-김송 임신, 행복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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