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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물려받은 드레스 입고 동물원에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5 20:56
2013년 11월 15일 20시 56분
입력
2013-11-15 19:29
2013년 11월 15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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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물려받은 드레스 입고 동물원에서...
샘 해밍턴의 호주 결혼식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한국에서 결혼식에 이어 호주에서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던 샘 해밍턴은 지난달 26일 호주 멜버른의 한 동물원엥서 또 한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동물원에서 이색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샘 해밍턴과 정유미 부부가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마음이 각별했기 때문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샘 해밍턴의 친인척을 포함한 6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특히 샘 해밍턴의 모친 잰 러스씨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며느리인 정유미씨에게 물려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영화의 한장면 같아”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동물원 예식장 이색적이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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