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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오열 소감, 데뷔 6년 만에… “바라고 바라던 상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5 09:59
2013년 11월 15일 09시 59분
입력
2013-11-15 09:46
2013년 11월 15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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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드라마넷
‘샤이니 오열 소감’
그룹 샤이니가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샤이니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해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대상을 받게 된 샤이니는 오열하며 소감을 남겼다.
눈물을 쏟던 키는 “6년 동안 활동하면서 바라고 바랐던 상이다”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의 오열 소감이 끝났음에도 멤버들의 눈물바다는 계속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샤이니는 올 한 해 동안 ‘드림걸’, ‘에브리바디’ 등 네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샤이니 오열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샤이니 엉엉 울더라”, “샤이니 축하해요”, “6년 만에 대상이라 더 감동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3 멜론뮤직어워드’는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세 개 부문과 네티즌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열여섯 개 부문을 시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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