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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근황, 7년 전 뇌경색으로 전신마비… “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5 10:36
2013년 11월 5일 10시 36분
입력
2013-11-05 10:25
2013년 11월 5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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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근황’
가수 방실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7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수 방실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실이는 “전신 마비로 눈까지 보이지 않았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뇌경색 후유증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방실이는 "전신마비가 찾아왔다. 다행인 건 많은 노력 끝에 신체 대부분의 기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실이는 "예전에는 말 자체가 발음이 안 됐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말이 나올 때까지 '아이이오우'를 백만 번도 더 했을 것이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방실이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 회복해 다행이다”, “언제나 방실한 모습 보여주길”, “힘내고 파이팅 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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