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 故노무현 전 대통령 그린 영화 ‘변호인’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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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30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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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티저 예고편’

영화 ‘변호인’의 티저 예고편이 화제다.

배급사 NEW 측은 29일 ‘변호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는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 끈도 짧은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캐릭터와 영화 내용을 간략하게 담고 있다.

‘변호인’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그린 영화다.

송우석은 가깝게 지냈던 국밥집 주인(김영애)의 아들 진우(임시완)가 한 사건에 휘말리자 그의 변호인으로 나서게 된다.

한편, 영화 ‘변호인’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제작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2월 19일 개봉을 앞둔 ‘변호인’에는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이 출연한다.

사진|‘변호인 티저 예고편’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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