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여배우’ 극비회동…실사판 ‘어벤져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9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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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꽃할배'-'여배우'/공식 페이스북
사진제공='꽃할배'-'여배우'/공식 페이스북
'꽃할배' 팀과 '여배우' 팀이 한 자리에 모였다.

29일 케이블채널 tvN의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출연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가수 이승기가 회동을 가진 사진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콜라보레이션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라며 "'꽃할배'와 '여배우들'을 한데 불렀더니 완전 어벤져스"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앞서 제작진은 '꽃보다 할배' 특별판 격인 '여배우들(가제)'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여배우들'에는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합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할배' 팀과 '여배우' 팀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여배우 중 막내인 이미연이 서빙을 하는 모습과 짐꾼 이승기가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에는 '꽃할배' 팀의 짐꾼인 배우 이서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꽃할배' 팀과 '여배우' 팀은 사전 미팅을 겸해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배우' 팀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출국한다. 방송은 11월 말로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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