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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17년 간 ‘35억 저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9 15:27
2013년 10월 29일 15시 27분
입력
2013-10-29 11:14
2013년 10월 29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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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빈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제일모직
배우 현빈이 '저축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50회 '저축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3명, 금융위원장 표창 74명 등 모두 99명이 저축유공자로 선정됐다.
연예인으로는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 한혜진이 '대통령 표창', 방송인 김혜영,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가수 이적(본명 이동준), 이문세,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금융위원장 표창'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현빈은 17년 간 35억 원을 저축하면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빈은 톱스타가 된 이후에도 검소함과 근검절약으로 모범을 보이고 봉사 및 기부활동에 동참해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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