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자폭개그, “개그 커플은 뭐가 달라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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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8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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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자폭개그’

김지민 자폭개그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우먼들이 ‘쓰레기 없이 살기+휴대전화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신보라가 연인인 김기리와 통화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놨다. 이에 김지민은 “매일 전화를 받아주면 안된다. 이번 기회에 밀당을 좀 하라”며 “내가 개그맨 남자친구를 사귀어봐서 아는데 그러지마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이 김지민 전 남친인 유상무의 유행어를 하자 김지민은 유상무 특유의 행동과 함께 “오빠 기분 좋아졌어”를 자폭개그로 선보여 웃기기도 했다.

‘김지민 자폭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정말 대단”, “개그 커플은 뭐가 달라도 달라”,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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