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곧 실사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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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6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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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르디미디어
출처= 베르디미디어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MBC ‘무한도전’ 정형돈 만화책으로 등장한 박인권 화백의 ‘여자전쟁’이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현재 박인권 화백의 ‘여자전쟁’을 드라마로 제작하고 있다. 이미 오래 전에 박인권 화백과 판권 계약을 맺고 올해 초부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면서 “뜻밖의 관심 폭발로 문의 전화가 쇄도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정형돈 만화책’으로 화제를 모은 여자전쟁을 총 제작비 200억 원 규모의 100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완전 사전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회를 하나로 묶어 50개의 옴니버스 스토리로 편집하되 노출 수위 조절에 따라 드라마 버전과 영화 버전의 두 가지로 제작할 계획이다.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겠네!”, “벌써부터 기대된다”, “되게 야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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