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김윤혜 “연예계에서 소문은 항상 따라 다닌다고 생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1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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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소녀' 포스터)
(사진=영화 '소녀' 포스터)
'소녀' 김윤혜가 루머와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서울시 한강로3가 CGV 용산에서는 영화 '소녀'(감독 최진성·제작 영화사 꽃)의 시사회가 열렸다.

김윤혜와 김시후가 출연한 '소녀'는 상처를 품은 아름다운 소녀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소년의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김윤혜는 많은 비밀을 가진, 온갖 소문의 진원지인 인물로 그려지지만 알려진 것과 다른 이야기를 가진 순수한 소녀 해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혜는 "연예계 자체가 소문이 많은 곳인데 연기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공감한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연예인들에게는 극 중 해원이 정도의 소문은 아니지만 소문은 항상 따라 다닌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윤혜는 "극중 해원이 처한 상황에 굉장히 공감가기도 한편으로 무섭기도 했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정말 많은 감정들을 배우게 됐다"며 "다음 작품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녀' 김윤혜의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 김윤혜, 연기 정말 기대된다" "소녀 김윤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소녀 김윤혜, 정말 소문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 "소녀 김윤혜, 영화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소녀'는 내달 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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