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블로그 보니…반라셀카에 섹시 동영상까지 “성인사이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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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린 블로그)
(사진=이유린 블로그)
'실제 정사' 논란에 휩싸였던 연극배우 이유린이 투신자살 시도 고백으로 다시 주목받은 가운데, 자극적인 글과 사진 등이 게재된 이유린의 블로그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린은 20일 전 남자친구 때문에 투신자살을 시도했다는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다음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매춘부 취급했다는 전 남자친구를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이유린의 블로그에는 방문자가 폭주했고, 그의 거침없는 블로그 글과 사진 등이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속옷·비키니를 입고 찍은 프로필 사진 등을 올린 것을 비롯해 반라의 적나라한 사진과 자극적인 모습이 담긴 란제리 섹시댄스 동영상 등을 전체 공개로 게재했다.

또한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재효, 샤이니의 민호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발언은 물론 남자 1000명과 성관계를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스스럼없이 올려 충격을 자아냈다.

이유린 블로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린 블로그, 거의 성인사이트 수준이네" "이유린 블로그, 무슨 생각으로 저런 걸 다 공개해놓은 거야" "이유린, 아무리 사적인 공간이라지만 배우이고 공인인데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린은 지난해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해 남성 배우의 팬티를 벗기고 짙은 애무를 하는 등 대본에도 없는 '실제 정사'를 선보이면서 논란이 됐었다.

이유린은 '교수와 여제자2'에 이어 11월 5일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로 관객을 만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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