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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인종차별 논란, 소속사 공식입장… “의도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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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8:27
2013년 10월 21일 18시 27분
입력
2013-10-21 18:22
2013년 10월 21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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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 인스타그램
‘민 인종차별 논란’
민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공식 입장이 전해졌다.
민의 소속사 측은 21일 티브이데일리를 통해 “민이 그냥 큰 의미 없이 올린 것이다”면서 “그러다가 잘못된 걸 깨닫고서 사진을 내렸다. 인종차별 논란의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가수인 선미 얼굴에 미국의 래퍼 릭 로스를 합성한 사진을 올려 ‘민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공개된 사진 속 릭 로스의 얼굴을 한 선미는 무릎을 꿇고 치킨 닭다리를 향해 기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 아래에는 “릭 로스의 ‘24인분이 모자라’”라는 문구가 더해져 커다란 논란이 일었다.
‘민 인종차별 논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모르고 했나?”, “좀 안타깝네”, “소속사도 난감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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