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틴트, 데뷔 앞서 광고모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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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5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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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틴트(tint) 멤버 제이미가 데뷔에 앞서 삼성전자 태블릿 PC 글로벌 광고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삼성 갤럭시탭3’의 글로벌 광고에 SBS ‘K팝스타2’ 유유 출신 이미림이 속해 화제가 된 5인조 걸그룹 틴트의 또 다른 멤버인 제이미가 출연했다.

8월 미국 LA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이 광고에서 제이미는 동·서양의 모델들과 함께 3인조 걸그룹으로 출연해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와이어 액션과, 군무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제이미가 전형적인 동양인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광고주 측에서 판단해 아직 데뷔도 안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틴트는 10월 말 음원을 발표하고 11월부터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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