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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친오빠와 고등학교 때까지 뽀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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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6:18
2013년 10월 8일 16시 18분
입력
2013-10-08 15:54
2013년 10월 8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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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KBS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소식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친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9살 많은 오빠가 나를 너무 애 취급한다. 예비신랑과의 데이트에 만날 따라 오는 건 기본이고 바빠서 같이 못 오는 날에는 휴대폰에 불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서른 한 살인데 오빠는 나를 ‘쫑쫑 우리 강아지’라고 부른다. 데이트 때도 따라오고 따라오지 못하면 전화기에 불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예비신랑과 둘만의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호텔, 비행기를 알아보고 세 사람 티켓을 끊어놨다고 하더라. 오빠는 내 결혼 준비 때문에 회사도 그만 뒀다”면서 “입술 뽀뽀도 고등학교 때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는 “동생이 태어났을 때 너무 귀여운 아기였다. 흔들어주기만 해도 예뻤다. 엄마한테 아기를 달라고 한 적이 있다. 엄마가 가지라고 했다. 그 이후부터는 내 아기라고 생각했다”면서 동생이 자신의 소유임을 주장했다.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공포 그 자체다”, “가족인데 무슨 소유권?”, “말도 안 된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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