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26일 방송된 ‘화수분’에서‘남자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는 주제로 나온 시청자들의 사연을 재연했다.
이 이야기에서 박형식은 금방 사랑에 빠진다는 일명 ‘금사빠’ 남자로 등장했다. 그는 관능적인 몸매를 가진 박은지에 한눈에 반해 사귀었으나 5일 만에 결혼을 제안했다가 실연을 당했다. 그리고 또 다시 바로 김새롬, 김예원에게 차례로 사랑하게 빠지고 차이는 일을 반복적으로 겪는다.
이렇게 늘 실연의 아픔에 시달리던 박형식 앞에 어느날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어깨에 고양이 인형을 올린 여성 낸시랭이 나타난다. 낸시랭을 본 박형식은 역시 금세 사랑에 빠져 그녀의 대표 패션인 호피무늬 의상에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매는 것 까지 따라한 낸시랭 코스프레를 했다.
박형식은 이 방송에서 낸시랭의 특징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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