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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태도 논란, 안무 안 따라해… “정말 고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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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8:10
2013년 9월 23일 18시 10분
입력
2013-09-23 17:53
2013년 9월 23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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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설리 태도 논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무대 위에서 안무를 하지 않고 영상이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행사에서 ‘첫사랑니’를 부르는 에프엑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서 설리는 바닥에 한쪽 다리를 찢고 옆으로 누웠다가 엎드린 뒤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서는 안무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반해 최근 갑자기 살을 빼면서 안무를 소화하는 데 있어 체력이 받쳐주지 않았거나 짧은 치마를 정리하느라 다른 멤버들의 안무를 따라하지 못했을 거라는 등의 옹호론도 나오고 있다.
‘설리 태도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태도 논란, 이유가 어찌됐든 논란에 휘말려서 안타깝네”, “설리 태도 논란, 뭔가 사연이 있겠지”, “자주 그러니까 정말 문제가 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고도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거나 다른 그룹 멤버들에게 욕을 했다는 등으로 태도 논란에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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