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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몰래카메라, ‘깜빡’ 속은 윤후vs ‘눈치 백단’ 성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6 13:36
2013년 9월 16일 13시 36분
입력
2013-09-16 13:34
2013년 9월 16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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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몰래카메라’
‘일밤-아빠어디가’에서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아이들의 동심을 확인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어디가’ 15일 방송에서는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몰래카메라로 동심을 확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에세 동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동물 번역기’가 있다고 속였다. 성동일과 김성주는 ‘동물 번역기’로 번역된 동물의 목소리를 흉내냈다.
이에 대부분 아이들은 아빠들의 말을 믿고 ‘동물 번역기’가 실제로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날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동물 번역기’로 소와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소들의 짓궂은 부탁도 들어줬다. 소가 춤을 춰달라고 요구하자 윤후는 당황하더니 이내 귀여운 어깨춤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동물 번역기'의 목소리를 듣더니 성동일과 김성주 목소리임을 알아채 아빠들을 당황시켰다.
‘아빠 어디가 몰래카메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순수한 아이들 완전 귀요미”,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성준 완전 똑똑하네”,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 아이들 동심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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