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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결혼소감, “결별설 속상했다 그러나 마음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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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09:45
2013년 9월 12일 09시 45분
입력
2013-09-12 09:44
2013년 9월 12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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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결혼소감’
배우 지성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성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연인 이보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지성은 “(이보영과) 서로 믿었던 것 같다. 서로 바쁠 때는 서로에게 신경을 못써줄 때도 있으니까 미안해하고 이해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얼마 전 갑자기 결혼설로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당황스럽지도 않았다. 이미 마음은 결혼을 한 상태였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별설에 대해 “‘둘이 헤어졌느냐’라는 말은 매년 들었다. 우린 항상 팥빙수 먹으러가고 데이트를 했다. 그런 모든 소문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어 속상했지만 결과적으로 결혼해 행복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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