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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식 무산, 33살 연하 신부와… "이게 갑자기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8 18:37
2013년 8월 28일 18시 37분
입력
2013-08-28 18:35
2013년 8월 28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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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배우 유퉁의 결혼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eNEWS는 “유퉁이 33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홀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유퉁은 지난 23일 33살 연하의 몽골 여성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몽골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원래 두 사람은 지난 4월 경북 포항에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었으나, 유퉁의 대마초 사건 등으로 일정을 다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돼 예식조차 치룰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유퉁 결혼식 무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마음이 아프겠다", "다시 재결합은 힘들까?", "부디 잘 해결되시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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