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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인공수정… “둘째 아이, 인공수정 세 번 실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6 14:33
2013년 8월 6일 14시 33분
입력
2013-08-06 14:20
2013년 8월 6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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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권영찬 인공수정’
개그맨 권영찬이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권영찬이 출연해 불임에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영찬은 “난임이 창피한 것 아니다.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난임 질환이 있어서 아내 때문에 임신 안 되는 줄 알았다. 내게도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영찬은 “첫째를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얻었다. 둘째도 원해서 인공수정을 세 번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과배란주사 부작용으로 아내 배에 복수가 차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권영찬 인공수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아이를 얻었다니~ 축복이다”,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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