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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개념 발언, “생일 선물 대신 입양아 위해 기부해 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2 16:36
2013년 8월 2일 16시 36분
입력
2013-08-02 16:33
2013년 8월 2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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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개념 발언’
배우 신소율 개념 발언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간 1만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이 입양될 때까지 일시보호소와 위탁가정에서 지내게 된다. 이 아기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충분한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혹시라도 제 지인이나 팬분들께서 제 생일에 선물을 준비하시고 계셨다면 이번 제 생일에는 선물로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신소율 개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개념 발언, 역시 개념배우”, “신소율 개념 발언, 정말 멋지네요 언니!”, “신소율 개념 발언, 다른 분들도 배워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신소율은 영화 ‘일탈여행:프라이빗 아일랜드’와 ‘거미’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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