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상형’ 케이트 허드슨 누구?…화보 보니 ‘매혹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31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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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트 허드슨 매거진 화보)
(사진=케이트 허드슨 매거진 화보)
배우 하정우(35)가 이상형으로 꼽은 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34)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0대, 30대 초반, 그리고 지금까지 이상형이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귀여운 여자 스타일이 좋다. 그 전에는 스칼릿 조핸슨 같이 섹시한 여자가 좋았는데 이제는 케이트 허드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케이트 허드슨은 지난 1996년 드라마 '파티 오브 파이브'로 데뷔했다.

2000년 라스베이거스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과 골든 애플 시상식 여자신인상 등을 수상한데 이어 2001년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총 9개의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신인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케이트 허드슨은 2003년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 '나인', '신부들의 전쟁', '러브 앤 프렌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골디 혼의 딸로도 유명한 케이트 허드슨은 지난 2000년 록밴드 블랙 크로우의 크리스 마크 로빈스과 결혼해 첫 아들 라이더 러셀 로빈슨을 낳았고 2007년 이혼했다. 2010년 록밴드 뮤즈의 매튜 벨라미를 만나 2011년 빙함 하운 벨라미를 슬하에 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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