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가창력’ 퀸제이, 싱글 ‘주르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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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31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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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가창력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뿌리는 여성 보컬리스트 퀸제이(Queen J)가 브라운아이드소울, 아이투아이 등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이 소속된 산타뮤직을 통해 8월1일 싱글 ‘주르륵’을 정식 발표한다.

퀸제이는 음원 발매 이전 인터넷을 통해 깜짝 알려진 보컬리스트. 가창력의 대명사로 꼽히는 셀린 디온과 제니퍼 허드슨의 곡을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는 연습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지만 그녀가 누구인지 정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왔다.

산타뮤직 측은 31일 “퀸제이는 산타뮤직 소속이며, 내일 싱글 음원 ‘주르륵’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퀸제이의 모습이 담긴 재킷을 공개했다.

퀸제이의 곡 ‘주르륵’은 연인을 떠나보낸 슬픔의 눈물을 표현한 R&B 발라드 곡으로, 그룹 포이트리의 멤버이자 히트송 메이커로 유명한 서정진 작곡가가 곡을 썼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공동대표인 류형섭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산타뮤직 측은 “음색, 감성, 테크닉의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명품 허스키 보이스까지 겸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라고 퀸제이를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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