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본 사람들은 공감할거야…흔남이 훈남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8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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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본 사람들 공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셜록 본 사람들 공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셜록 본 사람들 공감'

'셜록 본 사람들 공감'이라는 글이 영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셜록'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시리즈를 현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인기 영국 BBC 드라마다. 국내 TV에서도 수차례 방송 돼 마니아층을 양산하고 있다.

'셜록 본 사람들 공감' 글에는 '셜록'을 보기 전 다소 평범해 보이는 '셜록'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이 '셜록'을 다 볼 무렵에는 꽃미남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이처럼 평범남이 미남이 되는 신기한 경험에 수많은 국내외 '셜록' 팬들은 머리를 끄덕였다.

누리꾼들은 "셜록 본 사람들 공감, 흔남에서 훈남으로 매력적인사람으로 변신", "셜록 본 사람들은 공감, 마지막엔 컴버베치 헉헉 하게 되죠", "셜록 본 사람들 공감, 진짜 셜록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셜록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소설에서 묘사된 '셜록 홈즈'의 내면과 괴팍함을 완벽하게 묘사해 '현대에 다시 창조된 셜록 홈즈'라는 평을 받을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셜록'시리즈는 현재 시즌2까지 방영이 되었고, 시즌3를 제작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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