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광화문에서 예선 첫 공개 녹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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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예선 공개 녹화
슈퍼스타K5 예선 공개 녹화
슈퍼스타K5 예선 공개 녹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가 프로그램 출범 후 처음으로 예선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M.net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예선 공개 녹화를 진행하며, 이승철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를 맡는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예선 공개 녹화에는 슈퍼위크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서울 예선 참가자 중 무작위로 선발된 10명 내외의 참가자가 광화문 광장 한 복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 이승철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심사평을 듣게 되는 것은 물론, 합격 여부 판정을 받게 되는 장면을 고스란히 서울 시민들 앞에서 공개하게 되는 셈.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홍대광과 유승우의 축하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5'를 담당하고 있는 이선영PD는 "편집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예선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진정성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5'의 얼굴이 될 메인 심사위원은 이승철을 제외하고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종 조율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M.net '슈퍼스타K5'는 다음달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슈퍼스타K5 예선 공개 녹화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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