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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컴맹, “조만간 술 한 잔 해야겠다”… 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0 09:42
2013년 7월 10일 09시 42분
입력
2013-07-10 09:38
2013년 7월 10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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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 캡처
배우 조인성이 컴맹임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조인성은 중국 시나닷컴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웨이보를 해볼 생각 없느냐”는 질문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잘 사용 못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자꾸 로그인을 하라고 한다. 차라리 손편지를 쓰라면 쓰겠다. 컴퓨터로 하는 SNS 같은 건 잘 못하겠다”며 컴맹임을 고백했다고.
그러면서 그는 “자판 치는 것도 너무 힘들다. 기사는 팬클럽에서 링크해주면 클릭한다”며 “컴퓨터랑 못 친해졌다. 조만간 술 한 잔 해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컴맹이었어?”, “조인성 컴맹이라 트위터도 안 했구나”, “이미지 관리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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