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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네놈이 붙어있는 엉덩이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8 10:49
2013년 7월 8일 10시 49분
입력
2013-07-08 10:47
2013년 7월 8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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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개그맨 이수근의 대상포진 경고문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은 ‘맑음’과 ‘대상포진’이라는 시제를 놓고 한시짓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대상포진에게 보내는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대상포진을 의인화했다.
이수근은 “대상포진은 들어라. 왕의 곁에서 떠나도록 하시오. 네놈이 붙어있는 엉덩이가 어떤 엉덩이인지 아느냐. 지금 떠나준다면 왕의 엉덩이는 평생 맑음”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에 네티즌들은 “진짜 웃겼다”, “이수근의 센스는 최고다”, “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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