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붐 휴가일수 150일 초과 “연예병사 휴가특혜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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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5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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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연예병사의 휴가특혜에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과 함께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된 연예병사 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허지웅은 “연예병사 문제는 비(사건) 이전 이후로 나뉘는 것 같다. 이제는 연예병사에 대한 국민의 일반적인 인식이 굉장히 나빠졌다”고 운을 뗀 뒤 “붐이 휴가일수 150일을 초과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며 “일반사병의 정기 휴가는 35일이다. 굉장한 피혜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허지웅은 “바로 얼마 전 뇌종양에 걸린 사병에게 의료조치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해당 사병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반면 어떤 연예병사는 어깨와 등이 아프다며 안마방을 찾고는 상급자들이 치료목적이었다고 둘러댄다. 이 상황에서 화가 안 나면 그게 보살이지 사람이냐”며 분노했다.

사진 l JTBC ‘썰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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