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수술 후 입원 중, ‘무한도전 병문안 특집’ 꾸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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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7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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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정형돈 수술, 무한도전 병문안 특집’

개그맨 정형돈 수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정형돈이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정형돈은 탈장으로 인해 스케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졌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고 한다.

정형돈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에서도 탈장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인 바 있다.

정형돈 측 관계자는 27일 “정형돈이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현재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가 출연 중인 ‘무한도전’은 병문안 특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형돈이 MC를 맡고 있는 ‘주간 아이돌’ 측은 “현재 녹화분량이 확보되어 있어 방송에 문제가 없다. 다음주 녹화 일정대로 잡혀 있다”고 전했다.

정형돈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수술은 잘 됐나? 무한도전 병문안 특집까지?”, “정형돈 수술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거였어?”, “정형돈 꾀병인 줄 알았는데 수술 소식 접하니 괜히 미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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