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명동 게릴라 콘서트 3000여 팬의 환호에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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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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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게릴라 콘서트가 3000명의 팬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소속사측은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 3000명(경찰추산)의 구름관중이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 26일 데뷔 3주년 기념 게릴라콘서트를 명동에서 갖고 히트곡 ‘반짝반짝’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오 마이갓!’을 비롯해 신곡 ‘여자 대통령’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을 마친 걸스데이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고 기뻤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정말 이 순간부터 더 겸손하게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의 게릴라콘서트는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 다음달 3일 부평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 걸스데이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여자 대통령’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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