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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마시술소 파문’ 세븐, 팬카페 강퇴설… 팬들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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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11:30
2013년 6월 26일 11시 30분
입력
2013-06-26 10:51
2013년 6월 26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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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세븐 팬카페 강퇴설’
SBS ‘현장21’ 측이 연예병사의 실태를 폭로, 가수 세븐의 팬들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세븐이 팬카페에서 ‘강퇴(강제 퇴장)당했다’는 설이 떠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위문 공연을 마친 후 안마시술소로 들어가는 일부 연예인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현장21’ 취재 결과, 연예병사 A 씨와 B 씨는 안마시술소에서 현금 17만 원을 내고 ‘서비스(아가씨)’를 받으려 했던 것으로 보여졌다. 특히 뒤늦게 A 씨와 B 씨가 가수 상추, 세븐임이 밝혀졌다.
이들은 안마시술소를 나오다 ‘현장21’ 기자에게 발각되자 “맹세코 불법행위는 없었다”며 완력으로 취재를 방해하는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방송 이후 약 13만 명이 가입된 세븐의 공식 팬카페는 실망과 분노감에 휩싸였다.
심지어 “세븐 팬카페가 생긴지 오래되서 요즘에는 친목 용도로만 쓰고 있음. 폭파하기 아깝다고 카페지기가 세븐을 강퇴시켰다”는 내용의 글이 SNS를 통해 떠돌고 있다.
한편 국방홍보원 측은 ‘현장21’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연예병사 A 씨는 무릎과 어깨 등이 아파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며 ‘치료목적’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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